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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손가락웁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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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후기/신규 PC 게임 후기'에 해당되는 글 2

  1. 2020.04.06 레지던트 이블 리메이크3 후기
  2. 2019.11.05 모던 워페어 리부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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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게임의 명작 레지던트이블의 새로운 시리즈 3편 리메이크 버전이 4월 3일에 발매되었습니다. 


RE2가 워낙 리메이크가 잘 됐고 케릭터 외모도 잘 바꾼 케이스라서 Re3도 트레일러가 뜨자마자 엄청 기대했던 작품이였습니다





질 발렌타인


질 얼굴은 지켰어! 


강한 여성 왜곡되지 않은 성욕 춘리 , 서큐버스좌 모리건 앤슬레드 , 팜므파탈 트리쉬와 함께 캡콤 4대미녀중 하나인 질 발렌타인이 돌아왔습니다


페이스 실사판 모델은 사샤 조토바(sasha zotova)로 러시아 모델이라고 합니다




질 프로필 사진 가슴크기 실화냐..




아무래도 게임평가에 앞서 캡콤 4대미인중 셋째인 질이 등장하는만큼 질 외모에 크게 가질 수 밖에 없었는데 포스터나 최초 공개 트레일러에서 질이 20대 초반인 시점에(3기준 질 나이 23세) 너무 아줌마처럼 나와서 라라 크로포드(툼 레이더) 길을 걷나 싶었는데 제작진들도 그걸 깨달았는지 모델링을 젊게 바꿨더군요 다행입니다! 단발인지 거지컷인지 구분이 안되는 헤어스타일이 남은게 함정


몸매는 오리지널시기 폭유에 비해서 작아졌지만 엉덩이를 강조했더군요.. 클레어도 그러더니 아무래도 제작진 사이에 응디성애자가 있는 듯 합니다




Badass


RE2 클레어의 Trust me


네메를 조지는 썩소


Re3 질의 Next time take the fucking hint



누나 멋진 모습에 나 죽어.. 


클레어가 Re2에서 단 한컷으로 폭풍간지 장면을 보여주더니 Re3에서도 질도 클레어급으로 badass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멋진 모습은 7과 RE2로 유입된 분들에게 큰 각인을 시켜줬을듯 합니다.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 질 수난기




어케 살았노..?



바이오하자드 여주인공 수난하면 클레어 레드필드의 주연인 코드 베로니카가 떠오르게 됩니다.


코드 베로니카는 여성인 클레어가 주연인데도 불구하고 머리채잡히기 , 배빵 , 촉수물 , 헬기 추락 , 오인사격 등등 전시리즈를 보더라도 범접할 수 없는 주인공 최고 혹사 시리즈중 하나입니다



이런 료나물 시리즈가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Re3 또한 코드베로니카를 떠오르게 할 정도로 질 료나물이 그려집니다.. 코드 베로니카급은 아니지만 쉴틈없이 기절하고 나가떨어지고 처음에 아무 상처 없던 몸이 보스전을 끝낼수록 멍이 들고 할퀸 상처가 계속 늘어나는걸 보니 정말 안쓰럽더군요..





깔끔한 몸 -> 상처가 생긴몸 -> 붕대 + 멍으로 뒤덮힌 상태로 상처가 계속 늘어납니다





바이오하자드 1편 후유증으로 인한 질의 정신문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스피드런을 한다고 간과하고 넘어가는 부분인데 시작과 동시에 스스로 좀비가 되고 자살까지 하는 정신착란증과 더불어 방에 흩뿌려져있는 약들은 1편 후유증으로인해 질이 많이 망가져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클레어는 육체적으로 고통 많이주더니 질은 1편을 제외하고 등장 하면 무조건 정신적 고통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군요 잔인한 제작진들..









어쨋든 질은 매우 매력적이다라는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이제 게임성으로 넘어가보면 오리지널3에서 최초 공개됐던 긴급회피 시스템도 구현하면서 RE2와 다르게 액션게임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저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1,2,3,4, , 데빌메이크라이1 , 갓핸드 제작진 출신인 사카타 키요히코가 담당한만큼 액션 + 공포를 다 잡은 케이스로 나올 줄 알았는데 순수 액션게임으로 회귀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만약 RE2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첫 입성하셨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큰 재미를 보신분들이면 많은 실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신 액션게임으로 돌아간 만큼 B.O.W(생체병기)를 다 죽여란건지 탄약을 퍼다주는급이고 회피시스템으로 적들을 농락하는 또 다른 재미가 생겼기떄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거기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퍼즐 시스템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RE2는 퍼즐시스템과 동선노가다가 조금 있어서 불만을 가지시는분들이 있었는데 RE3는 그런거 없습니다. 길이 꼬여있는것도 아니고 왔던길을 되돌아가게끔 반복하는 경우가 1~2번이 끝일 정도로 정직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저는 액션겜으로 회귀한만큼 이런 요소를 배제한건 잘했다고 생각하기떄문에 +점수를 주고싶더군요





Re2와 마찬가지로 Re3 또한 큰 스토리로 본다면 처참하기 짝이 없지만 많은양의 컷씬과 일지로 본편 세부스토리는 아주 잘 보완해줬습니다.


컷씬으로 브래드 사망 , 경찰소 시체들이 왜 그렇게 되어있는지 , 마빈이 클레어에게 주저하지말라고 쏘라고 한 이유 , 마빈을 물었던 좀비 등등 일지로 왜 라쿤시티가 개판되었고 엄브렐라사가 이런 괴상한 행동을 했는지 등등 이유가 다 밝혀집니다




그리고 1편 세부설정을 찾아 봤는지 질 특기였지만 시리즈가 나오면서 묻히게 된 설정인 잠겨진 물건 따는 특기가 구현되어있습니다 이런 세세한 설정을 구현한건 정말 잘한 일이죠





뭔가 좀 엉성했던 오리지널과 다르게 케릭터의 플레이 분배가 매우 깔끔해졌습니다. 카를로스의 경우엔 전환과정이 매우 깔끔하였고 필요한 정보만 제공하고 빠짐으로써 질 활약상을 더 돋보이게 해주었고 중요한 부분은 질이 해결하므로써 각 케릭터 팬들의 불만을 나오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쓴듯 합니다





물론 단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제가 볼 때 가장 큰 문제가 되는건 3가지라 보이는데


1 최악의 환경에서 만들어진 오리지널 바하3의 수 많은 혹평들을 떨쳐내고 괜찮은 시리즈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분기별 선택지 / 다회차 시스템 최적화 등등 오리지널 바하3 장점들을 아예 다 날려먹었습니다 


다회차시스템은 상점시스템으로 어느정도 무마했다한들 분기별 선택지를 날려먹은건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케이스입니다




2. 가격 문제입니다 레지스탕스가 문제다


RE3 단독으로 3만원대초반 4만원 중반정도의 가격으로 이 정도 볼륨과 게임성이였음 혹평이 불가능한 작품이였을테지만 레지스탕스라는 근본없는 상품을 묶어서 68000원에 판매하고있는 상태라 이 점이 평가를 깍아먹는 단점이 되고있습니다



게임성은 괜찮지만 다른 시리즈처럼 되돌아가는 노가다같은게 없어서 플탐이 단축된게 있다고한들 하드코어 초회차에 2시간 중반 ~ 4시간 미만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엄청나게 짧습니다 손가락 고자라서 회피 거진 못 제가 일반모드 초회차 2시간 33분이 나왔으니 말 다 한거겟죠..


하드코어를 클리어하면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단계 , 나이트메어를 클리어하게 되면 등장하는 인페르노 단계의 미친난이도로 인해서 플탐을 크게 늘릴 수 있겠지만 빌드를 짜면서 플레이하면 플탐 30시간 넘기기가 힘든게 현실입니다



거기다 본편급 가격인 레지스탕스는 사람이 없어서 매칭도 너무 느리고 밸런스문제도 심각해서 거의 7만원되는 가격이 맞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OST입니다. RE2만 하더라도 보스전 OST 용병모드 OST 등등 긴박한 상황을 잘 나타내주고 그로 인해 좀 더 몰입할 수 있었지만 RE3는 그딴거 없습니다. 그래서 보스전할 떄 심심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게임성과 모델링은 아무 문제없는 띵작이지만 가격으로 인해서 받지 않아야 할 혹평까지 받고있는 비운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격만 떄고보면 사서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게임이라고 평가하고 있기때문에 다이렉트게임즈에서 58000원 또는 무슨 사이트에서는 35000원에 판매한다고하니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시고 한번쯤은 플레이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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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후기 > 신규 PC 게임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던 워페어 리부트 후기  (0) 2019.11.05
posted by 브론즈손가락웁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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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드디어 많은 FPS 유저들이 기대하던 모던워페어 : 리부트가 오픈했습니다.


오픈 당일날 작성했는데 서버문제로 글이 날라갔다는게 함정..


150G를 먹는 충격적인 용량이 필요한데 뛰어난 그래픽과 좀비 모드를 제외한 모든 모던 워페어 컨텐츠를 구성하다보니 이 정도의 큰 용량이 필요한 듯 합니다 추가 업데이트로 용량이 +@될 수도있다고 하니 용량이 작은 SSD 사용유저분들은 이참에 새 SSD 하나 구매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모던 워페어3 서바이벌 블랙옵스를 재밌게 즐겼던 분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이지만 컨텐츠 중에 모던워페어3에서 최초로 선보였던 서바이벌 스펙옵스는 소닉독점으로 PC버전에서는 1년간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인기가 없는 모드긴 해도 이러한 점떄문에 많은 유저들이 발매전부터 불만이 제시됐는데 결국 유저들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가 않았내요






스토리


주인공 4인방 좌측부터 알렉스 , 카일 , 프라이스대위 , 파라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시리즈하면 게임성도 좋지만 뛰어난 연출력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대표적으로 떠오릅니다.


이번 리부트에서도 많은 매체에서 칭찬받을정도로 뛰어난 스토리를 보여주는데 기존 모던워페어의 헐리우드 영화같은 모습보다는 특수부대나 대테러리스트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다뤘기떄문에 기존 작품들과 달리 스케일이 매우 작은편에 속합니다.


이러한 점 떄문에 기존 모던워페어 스토리를 생각하시고 게임 하시다보면 밋밋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미국 만만세 진행이나 , 고증오류도 적은편이라 색 다른 느낌의 모던워페어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 테러리스트 요원의 시점을 잘 구현한 파커딜리 미션


리부트 시작 이후에 가장 충격적인 파커딜리 인질구출 장면


no russian 미션보다 더 충격적이였던 고향 미션



리부트 싱글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카일이 주연으로 한 피커딜리 미션 , 파라 어린시절을 주연으로 한 고향 미션은 No russian 미션과 함께 모던워페어 역대 최고라 할 만큼 테러의 참혹함을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중 고향미션은 기존 제작진들도 No russian보다 더 충격적인 장면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었는데 미션 시작과 동시에 파라엄마 시체 묘사 , 포로 사살 , 독가스 를 마시고나서 처절하게 죽어가는 동물과 사람 묘사 , 어린이 시점으로 플레이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합쳐져서 더욱 충격적으로 느껴집니다.



제로 다크 써티의 장면을 오마쥬한 자택 침입 미션


실제로 발생했던 대사관 인질사건을 오마주한 대사관 구출 미션


13시간 영화를 오마주한 옥상 방어 미션




대테러작전이나 전쟁영화를 좋아 하시는분들이라면 싱글미션 플레이할때 어디서 봤는데? 하는 장면들이 꽤나 있을겁니다.


현실성을 추구한 버전답게 미션 곳곳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또는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들을 연출한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모던 워페어 1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그릭스 하사

리부트 2에서 등장할 예정인 소프, 고스트



기존 유저들에게는 반가운 장면이 몇몇개가 있는데 리부트는 기존 모던 워페어 설정들을 아예 초기화 시킨게 아니기 떄문에 몇몇 장면은 기존 모던 워페어 팬이라면 그리움을 느낄만한 요소도 많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2 주인공 플레이어 로치 언급이 없음




싱글 미션 단점


물론 장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싱글플레이가 아쉽게 느껴지는 대표적인 이유 2가지중 하나는 바로 플레이 타임입니다.


짧게는 2시간 길게 잡아도 5시간이면 끝나는 역대 가장 짧은 플레이타임을 보여 주기떄문에 벌써 끝난다고? 하는 느낌을 심하게 받는편입니다.


거기다 초반과 다르게 중후반에는 스토리 진행이 급해지기 때문에 54부작 드라마를 시청률이 저조해서24~28부작으로 정리하고 빨리 끝낸다는 느낌을 안받을 수가 없습니다.



리부트 대표 악당 울프


나머지 하나는 울프,도살자,바르코프 등등 리부트에 등장하는 악당 수장 묘사가 역대 최악이라 할 만큼 최종보스 느낌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악당이 되었다 라는 식으로 언급은 있으나 그게 끝이고

이런 이유때문에 타 시리즈와 달리 악당을 처치하고나서 그냥 악당이 죽었내 라고 생각할 뿐 통쾌함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아쉬운 케릭터 활용


신규 케릭 파라와 알렉스 케릭터는 매력있게 뽑아냈으나 파라,알렉스의 케릭성을 크게 부각을 못 시켰고 오히려 알렉스와 파라는 이야기 비중이 게임 스토리를 진행한다기 보다는 서브스토리 느낌이 강해서 스무스한 스토리 진행을 막아버리는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제작비용을 늘려서라도 싱글 플레이를 미션을 늘리고 알렉스&파라 스토리를 좀 더 손질하고 냈으면 둘 다 인기케릭이 됐을텐데 잘 만든 케릭터 활용이 부족한게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PC



PC 느낌이 드는 미션이 하나있는데 파라와 하디르의 10년전 과거이야기인 감옥탈출 미션입니다.


우르지크스탄 해방군이 여성 인권이 높은 쿠르드족이 모티브가 되었기때문에 여성인 파라가 수장인점 , 여군이 비율이 높은건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블랙옵스 1 보르쿠탄 미션처럼 여성포로들이 대규모로 등장해서 머릿수로 밀고나갔으면 모르나 5년동안 고문을 받으면서 제대로 된 군사훈련도 묘사도 없고 밥도 못먹은 상태인 여성 5명이 현역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감옥을 초토화 시킵니다. 


저는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고 플레이 했으나 PC에 대해 엄청난 반감을 느끼시는 유저시라면 이 미션에서 약간 거부감을 느끼실겁니다.







멀티 플레이





리부트 멀티플레이는 뛰어난 타격감과 사운드, 몇몇 킬스트릭 연출 , 오프닝 ,저거너트 착용 애니메이션 , 등등 최고조라고 평가할 만큼 뛰어난 편입니다.


특히 이중에 샷건 타격감과 경기관총 사운드에 한번 빠지시게 되면 헤어나올 수가 없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모던 워페어 멀티플레이의 꽃인 킬 스트릭은 당연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리부트답게 스코어스트릭이 아닌 과거 버전처럼 킬로만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특전 시스템도 구현되어 있기때문에 애호하는 총기의 단점을 보완시키던가 또는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세팅도 가능합니다.



플레이어 29레벨이 달성하면 전문가 모드가 오픈됩니다. 효과는 킬스트릭 능력을 포기해버리고 킬수에 따라서 추가 특전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연속 2킬마다 설정한 추가옵션을 받게 되고 연속 8킬부터는 모든 특전 효과를 받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사망하게 되면 초기화 되기때문에 모든 특전을 다 획득이후에 허무하게 상대 킬스트릭 폭격기나 헬기에 죽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킬스트릭 활용이 더 좋은 듯 합니다..





멀티 플레이 단점



맵이 엄청나게 넓어지고 너무 큰 발소리 , 방패 내구도 무한 , 클레이모어 , 샷건의 OP 이런 이유로 캠핑 효율이 극대화 되어버렸습니다.


멀티 플레이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죽도록 캠핑만하는 유저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팀 데스매치가 아닌 본진 점령전이라 할 지라도 

오로지 캠핑만 하는 유저가 엄청 많아져서 게임의 재미를 크게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멀티 대화창을 보고있으면 많은 숫자의 한국유저들과 중꿔유저들이 캠핑충들을 욕하는 대화가 보일 정도로 심각한 편입니다




캠핑충을 만든 요소



샷건 오브 워페어 라고 말 할 정도로 725를 비롯한 샷건들이 깽판치는중입니다. 


현재 샷건 OP 중심에 있는 725는 원거리 사살이 자주 뜰만큼 중~원거리에서도 대미지가 잘 나오고 근거리에선 초탄헤드가 뜨지않는이상 대부분 샷건이 우세를 가져갑니다


이런 성능을 가진 샷건을 들고 선제권을 들고있고 근거리싸움이 주로 나오는 캠핑에서는 에임 문제만 없으면 무조건 우위를 잡게됩니다.



다음은 진압용 방패인데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조에 놔두기만 해도 후방 보호를 자동으로 해주기떄문에 생존률이 엄청 크게 증가합니다  


거기다 내구도가 무한입니다 탱크나 헬기도 총으로 쏘다보면 부셔지는데 이 방패는 뭘로 제작한 지 몰라도 몇만발을 맞아도 부셔지지가 않습니다

 구석탱이에 투척용 단검들고 캠핑하는놈들 만나면 진짜 답이없다고 느껴질정도로 진저머리가 납니다


C4를 들면 카운터가 되지만 방패든놈 한명떄문에 C4를 들면 클레이모어, 지뢰 사용 불가고 섬텍스폭탄도 사용불가능하기떄문에 큰 패널티를 먹고 들어가는점도 문제입니다




클레이모어, 근접 신관 지뢰는 좀 심하다고 할 정도로 인식범위가 길어서 코너 지점에 잘 세워두면 파괴도 못하고 파괴하려다가 역으로 발동되서 사망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렇게 OP성 띄는 무기들로만 구성해서 캠핑을 하면 탄약이 부족하다던가 살상무기 갯수가 부족하다던가 패널티가 있어야 하는데 특전에는 30초마다 탄약,살상무기 재보급을 해주기 떄문에 탄 부족 문제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똑같이 캠핑충이 되면 킬딸꿀잼 게임이 되긴합니다



지속적인 밸런스 업데이트를 한다고 했는데 멀티 캠핑러를 어떻게 너프할지에 따라서 게임의 수명이 달라질 듯 합니다.







협동전





협동전 트레일러를 제작했을 정도로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협동전도 멀티플레이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레벨에 따라 무기, 병과 잠금이 해체됩니다


일반 병사를 잡을 때 마다 10의 경험치를 저거넛은 50의 경험치를 주기떄문에 초반에 부착물이 없어서 PVP에선 렙업하기 힘든 장비들을 렙업시켜주는 용도로 플레이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병과



병과는 중화기병, 정찰병 ,폭파병 , 의무병 , 강습병 , 공병 총 6가지가 있습니다



중화기병 - 분대 장갑 보급 , 발사기 탄약 2배증가


정찰병 - 정찰드론 사용 , 무기 반동 감소


폭파병 - 테르밋 유탄발사기 사용 , 적 시체에서 수류탄 수집 가능


의무병 - 현재 다운된 아군들 전체 부활 (사망한 인원은 X) , 아군 부활시간 감소


강습병 - 아군에게 저지탄 보급 , 빠른 장전능력


공병 - EMP드론 사용 , 저거넛, 차량에게 추가피해 입히는 철갑탄 사용




개인적으로 부활을 담당하는 의무병1명 , 공격력 뻥튀기 시켜주는 저지탄 담당 강습병 1명 , 아군 생존력을 강화시키는 장갑을 보급해주는 중화기병 1명, 저거넛,차량,헬기 담당 공병 이렇게 4조합이 클리어에 가장 최적화 된 조합이라고 봅니다




특수능력 상자


플레이 하시다보면 바닥에 저런 파란색 상자가 드랍되어 있는데 멀티 플레이에서 사용하는 킬스트릭 장비 또는 특수능력을 보급해줍니다.


저 중에 탄약보급은 장전을 하지않아도 무기들을 자동으로 장전 + 보급해주기떄문에 경기관총의 최대 단점인 장전시간을 해결해주는 좋은 능력입니다.




사실 협동전은 장점이라 할만 한게 없습니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케이스에다가 종류도 많이 적고 트레일러와 다르게 시궁창인 컨텐츠입니다.  




협동전 단점



프레임 드랍 및 튕김 

멀티에서 프레임 드랍이 안일어나는데 협동전에선 유독 프레임드랍이 심하게 일어납니다


심할 경우엔 위 스샷처럼 20대까지 떨어지기도하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싱글 , 멀티에서도 한번도 보지 못했던 서버 연결 끊어짐도 자주 있는 편이라서 협동전이 문제 있는건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어렵다기 보다는 짜쯩나는 난이도



협동전 최대 문제점 최종보스보다 더 강력한 저거넛,헬기가 양산형처럼 등장합니다.


어떤 미션에는 최대 4~5마리까지 등장하는데 일반 병사들마저 가세할 경우엔 저거넛 같은 경우엔 중간보스인지 최종보스인지 헷갈릴 정도로 헬 난이도를 펼칩니다











총평


기대작이고 모던워페어 시리즈답게 게임성은 휼륭합니다 



다만 위에서 악평이 많은 이유는 모던 워페어 팬층 유저분들은 게임성이 별로다 하더라도 이미 구매하셨을테지만 모던워페어 시리즈 복귀 또는 신규유저분들은 후기를 보고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으실텐데 유투브나 다른 리뷰를 보더라도 문제점은 크게 잡지도 않고 그저 갓겜이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점들을 크게 부각시켰습니다.


블랙옵스4 멀티 실패함을 반면교사로 앞으로 개선될 확률도 높기때문에 미래는 밝은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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