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을 기다려서 오픈한 게임인 킹덤언더파이어2를 하루쟁일 할 목적으로 편의점가서 도시락을 둘러보던도중 친해진 알바생이 편스토랑 신상품이 있다고 챙겨줬습니다
표지를 보니 땅콩소스로 만들어졌다고 적혀있어서 토마토파스타 , 매운라면종류말곤 안먹어서 넘길려고 했는데 알바생이 자기가 먹어보니 맛있다고 추천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가격 3200원
약간 특징이 있다면 유통기한이 상당히 짧습니다.
가게에 총 10개가 왔다고하던데 10개 죄다 하루를 못넘긴다고 하더군요 상품에 오이가 들어있는데 오이의 싱싱함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유통기한이 매우 짧은 듯 합니다
무슨 자신감인지 칼로리나 성분표가 없습니다
혹시나해서 뒷면 , 플라스틱 아랫면 다 찾아봐도 칼로리표, 성분표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조개류가 들어갔다고하니 조개알러지 있으신분들은 조심하세요.
뚜껑에 땅콩소스가 있고 내부엔 쌀로 만들어진 면과 오이가 있습니다.
뚜겅을 개봉하면 오이향과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확 퍼집니다. 오이향을 싫어하시는분들이나 오이를 싫어하시는분들에게는 최악의 상품일듯 합니다.
땅콩 소스를 뿌린뒤 전자레인지에 30~ 1분가량 데우시면 됩니다.
맛은 처음 입에 넣었을때는 땅콩소스와 참기름 맛이 진해서 고소함을 느끼게 되고 씹을때마다 땅코소스에 첨부되어 있는지 아니면 면자체 양념을 버무린건지 모르겠지만 매콤한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매운걸 아픈걸 잘 느끼는 저는 다 먹고나서 입이 조금 얼얼하더군요..
군대에서 보급쌀국수만 먹어봤지 27년을 살면서 정식 쌀국수를 먹어본적이 없는지라 쌀국수가 원래 이런지 몰라도 면의 식감은 슬라이스 곤약을 씹는듯한 느낌입니다.
일반 밀가루면과 다르게 면이 물컹물컹합니다 워낙 밀가루면에 적응되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평가
달콤한맛과 적절하게 매운맛이 조화가 잘 됐지만
면이 너무 물컹물컹해서 개인적으로 식감이 별로였습니다.
기존에 다이어트 하신다고 곤약으로 면을 만들어서 드시는분들 또는 컵누들을 맛있게 드신분이 계시다면 엄청나게 만족하시고 시식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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